간절곶 맛집, 카페가기 / 피자삼촌, 어니스트케이프, 리베리베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이웃님들?

구독자님들이라 해야할까요ㅠㅠ이웃님들이라해야할까요ㅠ

아직 티스토리에 대해서 아는게 많이 없네요,, 흑

아무튼! 첫번째 포스팅을 올린지 하루가 지났는데요~

이렇게 볼것 없는 저의 블로그에 찾아와주셔서

댓글도 달아주시고~칭찬도 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

진짜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됬어요! 

아자자! 힛 그러면 이제 2번째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 201025 : 간절곶 맛집, 카페가기 /

피자삼촌, 어니스트케이프, 리베리베 "

 

 

요새는 완전 겨울 날씨라 너무 춥죠ㅠㅠㅠ

한달 전만해도 정말 완연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날씨좋은 주말에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겸
간절곶을 갔다 왔던 후기 포스팅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은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구름이 별로 없는 화창한 날씨였어요ㅠ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늘입니다ㅠㅠㅠㅠ

 

간절곶 도착해서

너무너무 배고파서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간절곶은 차없으면 오기 불편한 곳인 것 같아요!

저흰 친구 덕분에 편하게 차타고 올 수 있었답니당~~~~

 

 

 

가게 : 피자삼촌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11

매일 11:30 - 21:00

매일 15:00 - 16:00Breaktime

일요일 11:30 - 20:00

 

 

 

 

원래는 문어가 들어간 요리를 먹고싶었는데

그 가게가 예약으로 꽉 차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서칭해서 찾아서 들어가게 된 가게인데

여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앉아서 피자랑 파스타 시켜서 먹었어요~

 

 

 

피자랑 파스타 윤기 좀 보세요

아니 진짜ㅠㅠㅠ거의 주문한지 10분도 안되서
나온 것 같아요 속도 무엇..!

로테이션도 잘되는 것 같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했어요~

크림파스타도 맛있지만 피자를 엄청 좋아하는
저는 매콤하고 달달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음번에 간절곶 가도 꼭 갈 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고 간절곶 바다 구경하러 왔어요~

푸른 하늘, 푸른 바다 말 다했죠..? 굿굿

 

 

 

울산에 오래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소망우체통 실제로 처음 봤어요..! 크기는 큰데 귀여웠어요!

다들 여기 앞에서 사진 찍던데~
줄서서 사진 찍길래 포기하고 

사람 없을때 후다닥 우체통만 찍고 빠졌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왔더라구요ㅠ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많으면 불편하던데 그래도 조심조심 놀았어요 :)

 

 

 

이쁜 내친구들 사진도 찍어주고~

 

 

 

저도 사진 찍었어요~! 제친구들은 사진도 다 잘찍어요><

그래서 이렇게 나들이 올 때마다 더욱 더 신난답니당~

 

 

 

삼각대를 안가져가서 셋이 제대로 된 사진은 없지만

이렇게 손가락 하트로 사진도 찍어봤어요~

이런거 보면 아직도 우리 젊고 청춘이다 느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높은델 무서워해서 거의 기어가는 수준으로
바위위에 올라가서 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은 그 누구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척~하고 찍었는데

이 날 찍은 사진 중에 제일 베스트 컷이 나왔어요!

짝짝짝 (자화자찬,,지송합니닷)

처음으로 이런 비행사같은 점프수트를 입었는데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앞에 집업으로 되어있고 어깨에 퍼프가 있어서 편하면서도 나름 이쁘게 꾸밀 수 있는 룩이였어요~

다음에 데일리룩에 대해서 꼭 소개해드릴게요 !! 꼭 !!

 

 

 

가게 : 어니스트케이프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2길 11

매일 영업 10:00 - 22:00

 

 

 

사진 열심히 찍으며 햇빛을 엄청 받았더니

목마르고,, 덥고,, 그래서 카페를 찾아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 카페에서 다들 찍는 장소에서

사진만 찍곸ㅋㅋㅋㅋ

다른 카페로 이동했답니당!

(내친구 아주그냥 모델이여~~~~)

 

 

 

가게 : 카페 리베리베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8

매일 영업 10:00 - 23:00

 

 

 

저희가 드디어 들어온 카페는
바로 '리베리베'라는 카페인데요~

인스타에서도 많이 봤던 곳인데 실제로 보니 이쁘더라구요!

 

 

 

카페 안으로 들어와서 크로플이랑 저거,,
저 빼빼로 같은거뭐죠,,?

ㅋㅋㅋㅋㅋㅋ이익 이름 모르겠는 저 디저트랑 음료 시켜서 

담소를 나눴어요! 요새 크로플은 어떤 가게를 가도
필수로 시키는 디저트 인 것 같아요ㅠㅠ

위에 아이스크림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메이플 시럽에 뿌려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ㅠㅠ

자취방엔 와플 기계가 없는데 본가에서 훔쳐서
가져가야하나,, 엄청 고민중이예욬ㅋㅋㅋㅋㅋ

생지 크로플로 직접 만들어서 먹고싶거든요ㅠㅠ
여튼 존맛탱구리~~!

 

 

 

실내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카페의 핫스팟에서 사진도 찍고~

친구 차를 타고 각자의 집으로 컴백했답니당!

이렇게 날씨 좋은 날엔 정말 어디든 멀리 나가보는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ㅠㅠ

코로나때문에 요샌 시도하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 조심조심 사람 없는 곳으로 다니면 괜찮은 것 같아용~

 

진짜,,

또다시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서

모든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바뀌고

힘빠지는 나날들이지만 우리 진짜

건강 관리 잘하면서 잘 버텨봐요!

모든 구독자님들, 이웃님들 뽜이팅입니닷!

 

이번 포스팅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