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크로플, 와플 맛집 '와플다방' / 쿠팡이츠 배달음식 추천

여러분~~~안녕하세요!

벌써 주말이 지나가고 월요일이 왔네요~

다들 맛있는 저녁 드시고 푹 쉬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쿠팡이츠로 배달시켜 먹었던

디저트 음식을 추천드리려고 하는데용~

바로 시작해볼게욧 !!

 

 

 

" 신림 크로플, 와플 맛집 '와플다방' / 

쿠팡이츠 배달음식 추천 "

 

 

 

가게 : 와플다방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15길 104 1층

월요일 ~ 금요일 09:00 - 22:00

토요일 ~ 일요일 10:00 ~ 23:00

연중무휴

 

2020년의 마지막 날이였던 12월 31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먹은 채 노트북하며 쉬고 있는데

갑자기 달달한 디저트들이 끌리더라구요ㅠㅠ그래서

밖에 나가서 사서올까,, 싶었는데 마스크 끼기도 귀찮고

추워서 나가기가 싫어서 쿠팡이츠 어플로 들어가서

디저트 가게를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와플다방'이라는 가게를 찾았고!

제가 좋아하는 옛날식 와플과 요새 핫하디 핫한

크로플을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와플+사과잼 세트

그리고 아이스밀크티랑 플레인 크로플을 시켰어요!

 

* 와플 + 사과잼 : 2500원

* 아이스 밀크티 : 4500원

* 플레인 크로플 : 3500원

* 배달비 : 2000원

= 총 12500원

 

 

배달은 한 20분만에 온 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총 가격은 12500원인데요~

여기에 배달비 2000원이 포함되요!

요새 배달비 안받는 매장은 없는 것 같아요ㅠㅠ

흑흑,, 그나마 2000원 배달비도

싼거드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에잇!!

 

 

크로플은 종이박스 안에 들어있었고~

와플은 흰색 종이봉투 안에 넣어져있었어용!

이정도 포장이면 꽤 안전하고 괜찮게

온 것 같아요 :) 부서지거나 찌글어진게 하나도

없었어요!!! 굿굿~~~~~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 밀크티를 한입 한 후,

크로플과 와플 중에 크로플 먼저 먹었어용~

크로플 요새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시죠?

크로플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크로와상 + 와플의 합성어입니닷! 말그대로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기계에 넣어 만든 디저트인데요~

요새 제일 푹 빠져서 먹는 디저트가 아닌가 싶네요ㅠ

 

 

항상 카페가서 크로플을 시켜먹었는데 집에서

배달로 시켜먹은건 처음인데 추운 날씨에

조금 식어서 왔지만 크로플 is 뭔들,,,

적당히 도톰한 미니 사이즈 크로플에 메이플

시럽이 뿌려져있고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었는데

함께 먹으라고 따로 챙겨주신 생크림은

필요없을 정도로 그냥 이것만 먹어도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 근데 침대 위에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먹다가 슈가 파우더

흘려서 청소하느라 난리가 났었습니다ㅠㅠ흑흑

바닥에서 먹을걸,, 좁은 원룸 눈감아ㅠㅠㅠㅠㅠㅠ

 

크로플을 다 먹은 후, 와플을 꺼냈습니다!

예전에 다른 와플가게에서 배달시켜 먹었을 땐

와플에 생크림이랑 사과잼이 발라져 왔었는데~ 이곳은

원형 와플 반을 쪼개 나누어 2개로 왔고! 생크림이나

사과잼은 발라져있지 않았어요~ 

 

 

저는 주문 실수로 와플 + 사과잼 세트만 시켰더니

생크림은 따로 오지 않았어요ㅠㅠ하지만 다행히 

크로플에 생크림이 같이 왔었는데 그 생크림과

함께 먹을 수 있었답니닷,,! 휴~~~~!!

만약 여기서 와플 + 생크림 + 사과잼 조합으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길거리 와플이란 메뉴칸에 

3000원에 팔고 있으니 그걸 선택해서 

주문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저처럼 주문 잘못하는 일

없으시길ㅠㅠㅠㅠㅠ 와플에 생크림 빠지면 무슨 맛으로

먹어요ㅠㅠ그쵸??????? 

 

 

사과잼 듬뿍~ 생크림 듬뿍~ 발라서

반개는 그냥 펴서 먹고 반개는 접어서 먹었어요!

와플도 크로플처럼 날씨가 추워서 조금 식어서

왔지만,, 그래도 배달이 늦게 온게 아니라 날씨 탓이니

그래도 맛나게 먹자!하고 한입먹었는데,, 와우!

식었는데도 불구하고 딱딱하진 않아서 턱도 안아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특히 생크림이랑 사과잼이 적당히 달아서

좋았어요! 어떤 곳은 생크림이 너무 달고

양이 엄청 들어가있어서 불편했는데 제 취향따라

슥슥 발라서 먹으니 좋았어요! 

 

카페투어를 좋아하는 저인지라,,요새

카페가서 맛있는 디저트도 못먹고~

친구들이랑 수다도 못떨고, 사진도 못찍어서

무척 아쉽고 답답하고 속상하지만ㅠㅠㅠ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크로플과 와플을 집에서 편하게 먹으니

이것마저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친구들이랑 따뜻하고 안전한 집에서 맛있는

디저트 시켜서 드셔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특히 신림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와플다방'에서

저처럼 시켜서 드셔보세요~ 여기 너무 맛있네요 헤헤

 

오늘도 제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용~~~!

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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