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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c Benjamin(알렉 벤자민) - Must Have Been The Wind / 팝송 추천

혜이윤 2021. 1. 10. 20:34

여러분~~~~~~~~~

오늘도 재밌고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벌써 주말이 끝나가다니ㅠㅠ참 시간이 빨라요,,

해가 2021년으로 바뀌고나서 시간이 더더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ㅠㅠ흑흑

 

오늘은 저의 이웃 구독자님이

팝송을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들었기 때문에

팝송 노래를 가지고 왔습니다! 과연 어떤 곡일지

궁금하시죠? 바로 소개 시작해볼게요!

 

 

" 음악 추천 / 팝송 추천 :

Alec Benjamin(알렉 벤자민) - 

Must Have Been The Wind "

 

 

 

오늘 제가 추천해드릴 곡은 바로

아티스트 'Alec Benjamin(알렉 벤자민)'의

'Must Have Been The Wind'라는 팝송인데요~

2019년 6월 14일에 발매된 싱글앨범 곡입니당!

 

 

아티스트 'Alec Benjamin(알렉 벤자민)'은

1994년 출생의 미국 싱어송라이터인데요~

2013년에 인디 레이블인 'White Rope'와 계약해

'Mixtape 1: America'를 발매했으며, 2014년에 발표한

'Paper Crown'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본인의 유튜브채널에 데모곡을 포함한

수 많은 자작곡들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곡을 만드는 실력 뿐만 아니라

피아노, 기타 등 악기도 잘 다룬다고 해용~ 

그의 곡 중에는 2019에 발표한 곡인

'Let Me Down Slowly'라는 곡이 엄청난 인기를

받았었는데요! 노래 너무 좋으니까 이 곡도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용~~~~!

 

'알렉 벤자민'은 아직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소년같은

미성의 목소리와 그가 노래로 풀어내는 음악적 스토리텔링이

정말로 인상적인 아티스트인데요~ 잔잔하면서도 약간의

리듬감이 섞인 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여줘서 너무 좋아해욧~

 

제가 소개해드릴

'Must Have Been The Wind' 이라는 곡은

가정폭력에 대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노래인데요~

어쩌면 혼자 세상을 짊어져 힘들어하고 있을지도 모를 

위층에 사는 어떤 이웃 여자를 걱정하고 위로하는 내용을

차분한 멜로디에 잘 담아 표현하고있습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가정폭력'과 관련된 내용을

옆에서 소근소근 따듯하게 노래로 들려주는 듯한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랍니다~~~~그렇다면

가사 한 번 봐보실까용?

 

<가사 / 해석>

 

I heard glass shatter on the wall

In the apartment above mine

아파트 위층에서 유리잔이 벽에

산산이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어

At first, I thought that I was dreamin’

처음엔 내가 꿈을 꾸는 줄 알았지

But then I heard the voice of a girl

하지만 곧 어떤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고

And it sounded like she’d been cryin’

그녀는 울고 있는 것 같았어

Now I'm too worried to be sleepin’

이제 나는 걱정이 들어 잠을 잘 수 없었지

So I took the elevator to the second floor

그래서 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어

Walked down the hall and

then I knocked upon her door

복도를 따라서 걷다가 그녀의 집 문을 두드렸지

She opened up, and I asked

about the things I've been hearing

그녀가 문을 열어주었고

내가 들었던 것에 대해 물어봤더니

She said,

"I think your ears are playing tricks on you“

그녀가 말했어

”제 생각엔 그쪽이 잘못 들으신 것 같네요.“

Sweater zipped up to her chin

그녀는 스웨터를 턱 끝까지 올렸어

"Thanks for caring, sir, that's nice of you

”신경 써줘서 고마워요, 친절하시네요.

But I have to go back in

그런데 제가 들어가봐야 하거든요.

Wish I could tell you about the noise

소리에 대해서 얘기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But I didn't hear a thing“

전 들은 게 아무것도 없어서요.’

She said, "It must have been the wind,

must have been the wind

그녀는 말했어,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Must have been the wind,

it must have been the wind“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She said, "It must have been the wind,

must have been the wind

그녀는 말했어,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must have been the wind“

Must have been the wind,

it must have been the wind"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So I was layin' on the floor of my room

그래서 난 내 방의 차가운

Cold concrete on my back

콘크리트 바닥에 누웠어

No, I just couldn't shake the feeling

난 그저 어떤 느낌을 떨쳐낼 수 없었어

I didn't want to intrude 'cause I knew

방해하고 싶지는 않았어

That I didn’t have all the facts

내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게 아니니까

But I couldn’t bear the thought of leavin' her

하지만 그녀를 내버려둬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견딜 수 없었어

So I took the elevator to the second floor

그래서 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어

Walked down the hall and

then I knocked upon her door

복도를 따라서 걷다가 그녀의 집 문을 두드렸지

She opened up, and I asked

about the things I've been hearing

그녀가 문을 열어주었고

내가 들었던 것에 대해 물어봤더니

She said,

"I think your ears are playing tricks on you“

그녀가 말했어

”제 생각엔 그쪽이 잘못 들으신 것 같네요.“

Sweater zipped up to her chin

그녀는 스웨터를 턱 끝까지 올렸어

"Thanks for caring, sir, that's nice of you

”신경 써줘서 고마워요, 친절하시네요.

But I have to go back in

그런데 제가 들어가봐야 하거든요.

Wish I could tell you about the noise

소리에 대해서 얘기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But I didn't hear a thing“

전 들은 게 아무것도 없어서요.’

She said, "It must have been the wind,

must have been the wind

그녀는 말했어,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Must have been the wind,

it must have been the wind“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She said, "It must have been the wind,

must have been the wind

그녀는 말했어,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must have been the wind“

Must have been the wind,

it must have been the wind"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아마도 바람 때문일 거예요.“

Aim my boombox at the roof,

I'm playing "Lean On Me“

내가 천장을 향해 튼 스피커에서 ‘Lean On Me’가 흘러나와

Just so that she knows that she can lean on me

그녀가 내게 의지해도 된다는 걸 알 수 있도록

And when she hears the words,

I hope she knows she’ll be okay

그녀가 가사를 들었을 때

그녀가 괜찮아질 거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Aim my boombox at the roof,

I'm playing "Lean On Me“

내가 천장을 향해 튼 스피커에서 ‘Lean On Me’가 흘러나와

Just so that she knows that she can lean on me

그녀가 내게 의지해도 된다는 걸 알 수 있도록

And when she hears the words,

I know exactly what I'll say

그녀가 가사를 들었을 때

정확히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난 알아

"Promise I'm not playing tricks on you

”당신에게 장난치는 게 아니라고 맹세해요.

You're always welcome to come in

언제나 찾아와도 괜찮아요

You could stay here for an hour or two

한두 시간 정도 여기에 머물러도 좋아요

If you ever need a friend“

만약 친구가 필요하다면.”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가사의 주인공은

윗층에 사는 여자의 울고있는 소리가 들려

올라가서 문을 두드렸더니 본인은 울지 않았으며,

그저 바람소리였을거라고 답변하는 내용인데요~

요즘같이 이웃에 무관심하고, 흉흉한 현실과는 다르게

이웃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Lean On Me’라는 올드팝을 천장을 향해 틀어놓고 

그녀가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는 착하고 따뜻한 마음이

인상적이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더라구요 !!

'알렉 벤자민'은 이 곡 뿐만 아니라 다른 곡에서도

철학적이면서도 따뜻한 메세지를 많이 전달해주는데~

흔한 사랑, 이별가사가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로

다양한 메시지를 줘서 너무 좋아하고

애정하는 아티스트랍니닷~

 

약간 예전 변성기 오기 전의 '저스틴비버'도 생각나면서

특유의 끝음처리가 매력적인 아티스트 '알렉 벤자민'의

이 곡을 들어보시면서 이번주 잘 마무리하면 어떨까용?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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