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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 그때가 좋았어 / 발라드 추천

혜이윤 2020. 12. 30. 20:5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다들 따뜻하게 입고

하루를 보내셨나요? 오늘은 제가 느끼기에

올겨울중에 가장 추운날이였던 것 같아요ㅠㅠ

다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집에서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고 따뜻하게 주무세용!!

 

오늘같이 추운날씨엔, 신나는 댄스곡보다

잔잔하면서 슬픈 발라드곡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제가 좋아하는 발라드곡을 가져왔는데요~

과연 어떤 곡일지!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발라드 추천 :

케이시 - 그때가 좋았어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곡은! 바로바로~

아티스트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라는 곡입니다~

2018년 12월 31일에 발표된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요새

'미스터트롯'으로 더욱 더 유명해진 '조영수' 작곡가가

만든 곡이예요! 편곡에는 아티스트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를

만든 '한길'이 참여했고, 가사는 '케이시'가 썼다고합니당!

 

사진출처 : https://blog.naver.com/muzmon/220919829803

아티스트 '케이시'는 2016년 '침대 위에서'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나이는 26살입니다! 저보다 어리네요,,ㅎ

'케이시'는 아티스트 '윤미래'의 'Always',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등 가이드 보컬로도 참여했으며,

보컬뿐만아니라 랩실력도 좋아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에도

출연했었습니다! 하지만 랩보다도 '케이시'만의

발라드 감성으로 대중들의 감성과 귀를 사로잡아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고, '진심이 담긴 노래',

'가을밤 떠난 너' 등 많은 발라드 명곡들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그때가 좋았어'라는 곡은

여자분들이라면 많이들 알고계실텐데요~

이곡은 제가 노래방가면 꼭 부르는 제 애창곡이기도 해요!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특히나 좋은 곡인데요~

가사 한번 보시고 올게욧!!

 

<가사>

이젠 내가 편하니
작은 설렘조차 욕심이겠지
항상 곁에 있어서
계속 함께 있을 줄 알았나 봐
음 반복되는 시간에 지쳐가
더 이상 함께 웃을 일도 없어
봄처럼 따뜻했던
그때가 좋았어
너 하나로 충분했던
그때가 좋았어
헤어지고 나서야
깨닫게 됐어
참 좋았구나
참 예뻤구나 우리
지난날에 그때가 참 좋았어
그때 그때
그때 그때 음
이미 너도 다 알잖아
돌이킬 수 없이 멀리 왔다는 거
억지로 더 노력해도
안되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
음 우리 언제 이렇게 됐을까
더는 너를 만날 자신이 없어
봄처럼 따뜻했던
그때가 좋았어
행복해서 눈물 나던
그때가 좋았어
헤어지고 나서야
깨닫게 됐어
참 좋았구나
참 예뻤구나 우리
지난날에 그때가 참 좋았어
가진 것도 없고 초라했어도
서로만으로 충분했으니까 우린
너라서 좋았어
행복했어
사랑이 전부였던
그때가 좋았어
그때 알았더라면
더 사랑할 걸
더 안아줄 걸
후회가 돼
사랑했던 우리가 참 그리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음

 

가사의 내용은 떠나간 연인과의 지난 날을 추억하며

후회하고 그리워하지만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좋았던 그때를 회상하며 담담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누구나 겪을만한 이별 노랫가사라

공감하고, 몰입하며 듣게되는 노래인데요!

'케이시'만의 슬프고 여운이 남는 목소리가 가사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특히 이 곡 뿐만 아니라 '케이시'의 모든 곡들은

멜로디보다 가사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어서 좋아요~

가사를 굳이 보지 않아도 가사들이 생생하게 잘 들리는거죠!

 

오늘 밤,

호소력 짙고 부드러운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를 들으시면서 잔잔하게 울리는 감성에

빠져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저의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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