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쿠나(KUNA), 큐베이커(큐브베이커리, CU BAKER)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남자친구랑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포스팅을 하려고 앉았습니당!

 

오늘은 '오늘의 맛집' 카테고리의
첫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보통 인스타그램에 올릴 목적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다양하게 사진을 찍은게 없어서 맛집과 카페에 대한 정보를

많이 못보여드릴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은

미리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제 사진 몇장으로도

음식의 맛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 성수동 맛집, 성수동 카페 추천 : 

쿠나(KUNA), 큐베이커(큐브베이커리, CU BAKER) "

 

 

 

 

 

 

 

 가게 : 쿠나(KUNA)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9-16 105호

월요일 17:00 - 22:00

화~금 12:00 - 22:00

토요일 12:00 - 22:00

일요일 12:00 - 20:00

(15:00 - 17:00 Break Time)

 

대망의 첫 번째 맛집과 카페는
바로바로 성수동에 위치한 곳인데요~
일단 맛집부터 소개시켜드리자면 '쿠나(KUN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요~

 

전전직장에서 같은 팀으로 일했던 친한 동생이랑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만나서 걸어갔어요!

(항상 느끼지만 지인과 만남을 정할 때

ㅇㅇ역 ㅇ번출구일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 가게는 성수역 기준으론 4번출구와
가까우니 참고해주세요~!

 

 

 

 

 

12시딱 정각에 예약을 해놨고 갔더니

벌써 저희가 앉을 자리 말곤 예약이 만석이더라구요!

참고로, 이곳은 예약 필수입니다ㅠㅠㅠ

 

그리고

가게에 바형식의 테이블과 야외 1개 테이블,
소파 테이블 1개 이렇게 앉을 공간이 한정되어있고,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예약 꼭해야해요ㅠㅠ

영업시간엔 전화예약 안받는다고하니

인스타 DM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닷!

www.instagram.com/chefkuna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지 고르다가~

너무 다 맛있어보여서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이 올린 사진 중에

가~~~~~~~~장 맛있어 보이는

'바질페스토 새우 바지락 파스타'랑 
트러플 오일에 노른자 추가한

'포르치니 버섯 베이컨 크림 뇨끼'를 시켰어요!!

 

바 자리에 앉았더니

바로 앞에서 요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특히 청결을 굉장히 신경쓰시면서 요리하시는게

인상적이였어요! 요리하다 중간중간 바로바로 닦으시고..
굿굿!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코로나로 인해 밥먹기전까지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해서

굉장히 불편하기도 했지만, 요리보고 있으니

요리가 금방 나오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제일 먼저 나온 뇨끼!!

뇨끼가 이탈리아 음식을 대표하는 요리중 하나인데

이탈리아의 수제비?같은 느낌이예요~

아 수제비보단 옹심이 같은?ㅋㅋㅋㅋㅋ

두께감이 있어서 식감이 떡, 옹심이 같은 느낌이예요!

 

처음 드시는 분은 약산 식감이 생소해서

잉?이게뭐지?싶으실 수도 있지만

여러번 먹으면 뇨끼 매력에 풍덩빠지죠~

저도 제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다 알정도로

뇨끼 음식을 되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뇨끼맛집은 다 가보고 있어요 히히

 

이 '포르치니 버섯 베이컨 크림 뇨끼'는

포르치니 뿐만아니라 4가지 버섯이 들어가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버섯향이 가득하더라구요!

특히 추가로 트러플 오일을 넣어서 그런지

버섯 풍비가 가득했고 크림소스라 엄청 고소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베이컨이랑 같이 먹으니

전~혀 느끼하지도 않았어요~

 

제가 먹어본 뇨끼중에 TOP2를 찍을만큼

너무 맛있었던 뇨끼였던 것 같아요!!!

TOP1은 나중에 맛집 포스팅에서 꼭 알려드릴게요~

그전까진 비밀><히힛

 

 

 

 

 

뇨끼 다음으로 나온 '바질페스토 새우 바지락 파스타'

파스타 종류중에 일반 스파게티 파스타보다

두꺼운 링귀니면이 들어가있었고~

바질페스토가 가득 들어가있는 오일파스타인데요~

바질페스토가 잔뜩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진한 연두색을 띄는 파스타더라구요!!

 

토마토 이외에도 애호박, 올리브 등등

야채도 많이 들어가있고~새우랑 바지락도 가득해서

씹는 맛이 있어서 더욱 더 맛나게 먹었어용~

 

 

 

 

 

뇨끼로 엄청 유명한 곳이라

어떤 분들은 2인이서 파스타말고
뇨끼 종류 2가지로 시키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파스타도 저는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여기 오신다면 이렇게 뇨끼와 파스타 조합으로

드셔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저는 왠만한 맛집 아니고선 2번이상 안가는데

여긴 먹자마자 남자친구랑 꼭 다시와야겠다 생각했어요!!

 

다들 꼭 예약하시고 성수동 근처 갈일 있으시면

꼭 꼭 가보세요!!! 적.극.추.천 ㅎ

 

 

 

 

 

 

 

가게 : 큐베이커(큐브베이커리, CU BAKER)

장소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83

매일 10:00 - 21:00 last order 20:30

 

점심을 맛이게 먹고나서 디저트를 먹으며

수다떨기 위해서 자리를 이동했어요!!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보이는 큐브엔터테인먼트 건물 1층에 있는 
'큐베이커'라는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실제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관리하는 카페라고 하네요!

그리고 요새 생긴 신상카페라는 사실!!!!!! 

 

신상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성수동베이커리 TOP3안에 든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엄청 기대하고 들어갔습니당!!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공간이 커서 놀래고~

인테리어에 또 한번 놀래고~

빵 비쥬얼에 또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유리창으로 오픈되어있는 키친이 있어서

얼마나 청결한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든걸 한눈ㅇ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프랑스 출신 파티쉐가 직접 만든다고 하니
더욱 빵이 기대가 됬어요!!

그리고 빵 예시를 저렇게 직접 볼 수 있어서
주문 할 때 좋았답니당!

 

 

 

 

 

저희는 엄청난 고민끝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망드 크루아상'과 '말차 밀푀유 페이스트리 '

거기에 추가로 '펜타곤 데이지'라는 빵과 함께

바닐라라떼, 청포도에이드를 시켰어요!!

 

 

 

 

 

여긴 포토존도 있고 앉을 곳 공간공간 마다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 없는 틈에

여러 곳에서 엄청 사진 찍으며 놀다가

벽 쪽 자리로 선택했답니다!

 

이 곳 테이블들은 모두 제가 좋아하는 흰 테이블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여러분 너무 이쁘지않아요?

아니ㅠㅠ디저트가 이렇게 이쁘면 어떻게 먹어요ㅠㅠㅠ흑

하지만 사진찍고 폭풍 칼질하며 먹은 저희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먼저 '펜타곤 데이지'

이 빵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그룹인 '펜타곤'의

신규앨범 발매와 함께 준비된 페스츄리 빵이예요~

 

빵 자체가 너무 이쁘게 생겨서 반으로 자르고 싶지 않았지만

ㅠㅠㅠㅠ그래도 편히 먹기 위해 열심히 잘랐어요ㅠㅠ

반으로 가르면 라즈베리 잼이 나오는데

새콤달콤하게 맛있었어요!!

 

 

 

 

 

그리고 '아망드 크루아상'은

겉엔 아몬드가 뿌려져있고 안에는
아몬드 크림이 들어있는데요!

되게 고소해서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할 맛이더라구요! 적당히 달고~ 적당히 고소한!!

 

'말차 밀푀유 페이스트리'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큐베이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죠~

큐브 모양으로 만들어진 빵인데,

겹겹이 말아올린 페스츄리로 쫀득쫀득한 식감과 함께

안에는 말차크림이 말도 안될정도로~

많이 많이 들어가있더라구요!!

말차크림이 너무 많이 드러가있어서

쓰진 않을까,, 느끼하진않을까 걱정했지만

녹차를 좋아하는 동생은 이게 최고라며

먹으면서 계속 끄덕끄덕하며 먹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세개중에 '아망드 크루아상'이

제~~일 맛있었어요!!! 뒤돌면 생각날 것 같은 맛?

다른곳에선 이런 크루아상을 못봐서 그런가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특히, 이 카페는 정말 페스츄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와봐야 하는 곳 같아요~하지만

페스츄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디저트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ㅠㅠ비추합니당..!!!

하지만, 저는 페스츄리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먹는 빵마다 이게 1등, 저게 1등, 아니 이게 일등!

막 마음속에 순위를 정하며 맛있게 먹었어요~

 

요새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때문에

카페가 제한되어있어서 많이 아쉽지만ㅠㅠ

그래도 포장도 이쁘게 해주는 곳이기 때문에

집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으니 참고 바랍니당!!

 

 

여러분!

첫 맛집, 카페 포스팅,,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쉬우셨죠ㅠㅠ?

다음 포스팅부턴 더더욱 세세하게 많은 부분을 찍어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부족함이 많은 저의 포스팅

오늘도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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