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브런치 맛집 앤드밀(&meal) / 뚝섬역 맛집 , 브런치카페 추천

여러분~~~! 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 드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를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점심으로 새우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해먹고

쉬는 타임에 포스팅을 할려고 앉았습니당!!

 

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갔던

성수동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를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긴말 필요없이 오늘의 포스팅도 시작해볼게요!

 

 

 

" 성수동 브런치 맛집 앤드밀(&meal)

/ 뚝섬역 맛집, 브런치카페 추천 "

 

 

 

 

가게 : 앤드밀(&meal)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26-18 2층

월요일 휴무 / 11:00 - 20:00 (라스트오더 19:00)

재료소진시마감 / 재료소진 같은 별도 휴무는 인스타로 공지

http://instagram.com/andmeal_sy

 

친구랑 성수동에서 만나기로 위치를 정한 후

점심으로 어디서 뭘 먹을까? 고민하며

인스타그램이랑 블로그를 열심히 뒤적거리다

마침 '앤드밀'이 딱!!!!!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 곳을 가기로 결정하고~

뚝섬역 7번출구에서 만나서 같이 걸어서 갔어용!!

원래 이 가게는 사당역 근처에 있었는데

뚝섬역 근처로 옮겼더라구요! 예전 가게는 가봤지만

새로 옮긴 매장은 처음 방문하는겁니당!

 

 

 

뚝섬역 7번출구 기준으로 도보 3분밖에 안되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앤드밀'은 건물 2층에 있습니당~

들어가니 이거 왠열..!!!

코로나시기에도 웨이팅이 길어서 한 30분넘게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날따라 유독 너~~~무 추워서 밖에서

웨이팅하기 힘들더라구요ㅠㅠ그래서 근처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 핫팩을 사서

따뜻하게 몸을 녹인 후,, 저희 차례가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가게로 다시 갔답니당!!

 

참고로, 가게 건물앞에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자가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앤드밀'은 브런치 카페로 다들 알고계신데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있는 곳이라
매장내 식사가 가능했구요~

자리간격을 두고 3팀씩만 받고 있어서 부득이하게

웨이팅이 더 필수였던 것 같아요ㅠㅠ!!

또한, 식사시간도 1시간~1시간 10분으로 정해져잇더라구요!

천천히 길~게 수다를 떨면서 먹진 못하지만

저희한텐 이시간도 충분했어요! 음식도 빨리나왔구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새우 에그 샌드위치, 베이글 샌드위치, 단호박 콘스프

그리고 청포도 에이드, 자두 에이드를 시켰어요!

 

* 새우 에그 샌드위치 : 7500원

* 베이글 샌드위치 : 7500원

* 단호박 콘스프 : 5500원

* 청포도 에이드 : 5500원

* 자두 에이드 : 5500원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ㅠㅠ?

그래서 큰 사이즈로 한번 더 올립니다 힛...

 

 

 

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베이글 샌드위치'는요~

말그대로 베이글 안에 갈릭마요, 베이컨, 치즈

루꼴라, 올리브, 토마토 등이 들어간 샌드위치인데요!

딱딱한 베이글이 아닌 노릇노릇하고 갓 구운 것마냥

따듯하고 부드러운 치즈 베이글이여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딱딱한 베이글 싫어하는 1인이예요..!

 

7500원이란 가격이 약간은 사악해보일 수도 있지만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많고 싱싱해서
저는 바로 납득가능한 가격이라고 생각했어용!

치즈베이글은 치즈가 들어가있어 약간의 짭쪼름함과

함께 고소하고 쫀득쫀득하더라구요~

루꼴라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다른 재료들이랑 잘 어울어져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ㅠㅠ왜 여기서 이걸 여태껏

안시켜먹었었나 후회가 될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일반 마요네즈가 아닌 갈릭 마요라

풍미가 더 좋았습니다 :) 완전 추천!!

 

 

 

다음 소개해드릴 메뉴는

'새우 에그 샌드위치'인데요~

이 샌드위치는 제가 이 가게를 올 때마다

꼭!! 진짜 꼭! 시켜먹는 거예요!! 그만큼 진짜

너~~~~~~무 맛있는 샌드위치입니다ㅠㅠ

하,, 지금도 사진보니 무척이나 먹고싶네요ㅠㅠㅠ

 

아웃백에서도 식전빵으로  자주 접할 수 있는

부쉬맨브래드 안에 양파, 토마토, 새우 계란 등이
들어가는데, 그냥 삶은 계란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은게 아닌 계란과 마요네즈를 섞어서 만든
에그샐러드가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방울 토마토랑 귤을 사이드에 데코해주셨습니당!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만 보더라도 진짜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아닌가요..?ㅠㅠㅠㅠㅠ

특히 에그샐러드 토핑이 가득 들어가있어서

부드럽고 새우의 식감도 좋았어요~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이것 하나만 먹어도

배가 금새 불러지더라구요~ 그만큼

재료에 아낌이 없는 사장님표 샌드위치입니다!

 

 

 

단호박 콘스프는 라떼커피를 담을 법한

커피잔에 주시는데, 눈으로 봐도 너무 이쁜 스프였어요!

일반 바게트가 아닌 마늘 갈릭바게트와 치즈가 뿌려져있고

단호박스프 안에는 옥수수콘이 듬뿍 들어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었어요! 단호박의 달달함과

옥수수콘의 고소함이 가득한 깊은 맛의 스프였어요!

치즈가 들어있어 약간의 짭짤함도있구요~

그리고 추운 겨울에는 스프는 기본적으로 시켜야해요

정말 먹으면 바로 몸이 녹는 느낌이였어요 굿!

 

근데 둘이서 스프 하나를 나눠먹었더니

몇 숟가락 뜨니가 금세 없어지더라구요ㅠㅠ

다음엔 1인 1스프 해야겠어요!!

참고로 여기서 파는 토마토 야채 스프도 진짜 맛있어요~!

 

 

 

제가 마신 음료는 '자두 에이드'예요~

시즌음료로 여름에만 가능할 줄 알았는데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히힛 그래서 바로 시켰어요!

인조적인 자두향의 에이드가 아닌

진짜 과일, 자두로 만든 에이드라 안에

얇게 썰어진 자두도 씹히면서 너무 맛있었어요~~~~

자두 에이드는 못드셔보신분들은 다른 곳에서도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ㅠㅠ달달함과 향이 장난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에서 타향살이를 하면서

엄청 맛있는 곳이 아닌 그냥저냥 맛있거나 맛없는 곳은

1번가면 두번다신 안가거든요. 진짜 정말 맛있는 곳만

재방문하는데, 이곳은 벌써 3번이나 방문한 곳이예요 :)

그만큼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 곳인데~조심스레,,

서울에서 샌드위치가 가장 맛있는 브런치 카페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ㅎㅎ그만큼

너무나도 저의 취향인 브런치 카페입니다! 헤헤

다른분들께는 조금 아쉽거나 별로인 곳일 수도 있지만

저는 누군가 성수동간다고 하면
이 곳을 제일 먼저 추천할 것 같아요!
요샌 쿠팡이츠로 전메뉴 주문도 가능하던데

배달이 가능한 곳에 사시는 분이면 배달로 받아서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용!

단체 주문도 가능하데요!! 굿~

 

제가 쓴 '앤드밀'의 맛집 후기로

여러분들의 배를 꼬르륵하게 만들었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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