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YOON/오늘의 맛집 | food, cafe

더페이머스버거(TheFamousBurger) 신사점 / 신사동맛집 수제버거맛집

혜이윤 2020. 12. 16. 13:51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너~무 추웠는데 다들 감기안걸리게

따뜻하게 하루 보내셨죠?ㅠㅠㅠㅠ

근데,,오늘은 어제보단 훨~~~씬 춥네요ㅠㅠ

이제 계속해서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계속된다고하니 항상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할것같아요!

핫팩필수ㅠ귀마개 필수ㅠ!

 

코로나 확진자도 오늘 또 1000명을 넘었다는데,,

제 눈으로 확진자수를 보는데도 믿기지가 않네요ㅠ

어쩌다가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건지,,

후,,밖을 안나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

저는 오늘도 집에서 방콕하며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전기장판 따뜻하게

틀어서 추위와 코로나를 피해 편하게

포스팅하고~쉬면서 하루를 보낼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도 시작해볼게요!!

 

 

" 신사동맛집, 수제버거맛집 /

더페이머스버거(TheFamousBurger)신사점 "

 

 

 

가게 : 더페이머스버거 신사점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13 1층

매일영업 11:30 - 21:30

라스트오더 21:00까지

 

오늘의 포스팅은 맛집 포스팅인데요!

맛집 중에서도 수제버거 맛집을 소개하려고합니다~

가게이름은 '더페이머스버거'인데요!

 

이곳은 수제버거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힙합가수 '로꼬'의 가게로도 유명하죠?

홍대점도 있던데, 저는 신사점을 가봤답니당!

(신사점이 이 가게의 2호점으로 알고있어용!)

신사역 8번출구에서 약 11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가게를 찾기 쉽더라구요! 굿굿

 

 

외관이 마치 미국 어느 곳에 있을 법한 가게 아닌가요...?

서양적인 분위기의 외관이 참 이쁘더라구요!!

여기서 인물 사진도 많이 찍으시던데~저흰 외관만 찍었어요!

계단을 올라가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고,

회색과 노란색, 우드의 조합이 이뻤어요!

중간에 햄버거 모형이 걸려진건

여기가 '수제버거'집이다! '햄버거가게다!'를

확실하게 보여주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굿!!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외관보다도

더~~~~서양적인 분위기가 물씬이더라구요!

마치 미국 하이틴 영화의 가게 한 장면에서 볼법한 

내부 인테리어! 정사각형 타일로 만든 바닥과

갈색의 쿠션소파,의자 그리고 노란색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잘 이루어서 너무 이쁜 공간이였어요!

 

 

안쪽 왼쪽 벽면엔 해외아티스트의 LP판이 진열되어있고,

중간엔 DJ부스와 함께 '더페이머스메이커'의

굿즈들도 있더라구요! 실제로 구매도 가능합니당!

 

오른쪽으로는 반쯤 오픈되어있는 주방과

음료가 진열되어있는데 한줄로 나란히

진열되어있는 이것마저 인테리어가 되는 것 같았어요!

 

DJ 부스를 보고 진짜로 공연을 하는건가,,

아니면 인테리어인가 하고 인스타그램에 찾아보니

 

실제로 매주 토요일에 국내 최고의 DJ들이 오셔서

공연도 하더라구요! 버거도 먹고 공연도 보고!

완전 1석2조 아닌가요..? 개꿀! 힛

근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생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가 격상되고 난 후

공연이 잠정 중단되었다고 합니당..흑

거리두기가 풀리면 다시 시작하고하니,,

'더페이머스버거' 공식 인스타계정을 들어가셔서

DJ 라인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

www.instagram.com/thefamousburger/

 

 

테이블은 복도바닥을 중심으로 왼쪽에

등받이형 4인용테이블, 오른쪽으로 2인용 테이블

이렇게 나누어져있는데 4인용 테이블 5개,

2인용 테이블 8개 총 13군데 자리가 있어서

자리선택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당~

 

그리고 2인용 테이블들 사이에는

귀여운 피규어와 함께 티슈와 물티슈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어요~

 

 

메뉴판도 너무 이쁘죠?

저흰 이중에서 어떤걸 먹을까~하다가!

페이머스버거싱글 단품이랑 바닐라쉐이크

그리고 로얄그린버거 세트를 시켰답니당!!

두개 다 세트로 시키면 다 못먹을까봐

하나만 세트로 시켰어용!!

 

* 페이머스버거 싱글 단품 : 8000원

* 로얄그린버거 세트 : 15500원

*바닐라쉐이크 : 5500원

 

 

먼저 콜라와 바닐라 쉐이크가 나왔는데

콜라를 담을 종이컵 마저도 너무 이뻤어요ㅠㅠ

그리고 바닐라쉐이크는 버거 먹기전에

한입 먹어봤는데 느끼하지않고 달달하게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나온 로얄그린버거 세트!!

블랙엔 화이트의 체크의 키친페이퍼 위로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그리고 코울슬로, 케첩이

담겨져있었어요!!

 

 

로얄그린버거는 소고기패티와 토마토, 아메리칸치즈

그리고 아보카도가 들어갔는데~

테이블에 나올때 바로 '이게 로얄그린버거구나!'라고

알 수 있도록 아보카도가 이쁘게 슬라이드해서

겉으로 보이게 되어있더라구요!

 

아보카도가 적당히 맛있게 익어서

부드럽고! 적당히 짭짤한 소고기패티를

담백하게 잡아줘서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수제버거 가게인 '다운타우너'에서도

아보카도버거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 버거도 맛있더라구요!

 

 

근데,,

 코울슬로는 약간 밍밍했어요ㅠㅠ

소스가 좀 부족하다랄까,,

버거랑 곁을여 먹기엔 버거맛이 더 진해서

코울슬로 먹어도 그냥 입안에 들어왔다 살짝

맛이 스치고 지나가버리는,,그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렌치프라이도 딱히 특성은 없었어요!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더 맛있는 느낌ㅠ

그냥,,너무나도 무난한 얇은 감자튀김이였습니다ㅠㅠ

 

 

두번째로 나온 페이머스 싱글버거단품!

이 가게에서 제일 유명한게 이 버거더라구요~

근데 진짜 가장 무난하고 보통인게 최고라고

저도 직접 먹어보니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치즈가 멜팅되어 두꺼운 소고기패티를

감싼 버거 모양도 이쁜데 맛은 ,, 더 이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나 수제버거집에서 가장 중요한게 고기패티라고

생각하는데 이곳 패티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약간 덜 뭉쳐진 것처럼 먹을 때마다 고기가 부서지는

느낌이 조금있지만,,치즈와 함께 어울어져

풍미가 너무 좋았어요! 간도 적당하구요!

패티 짠거 너무 싫어하는데 너무 알맞았어요~

 

다른 종류들도 맛있지만

페이머스 싱글버거를 제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더욱더 진한 풍미와 패티를 추가해서

드시고싶으시다면 페이머스 더블버거로 추천드리구요~!

 

 

아 그리고! 버거랑 같이 이 종이봉투를 주시는데

개개인마다 버거를 칼로 썰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맥도날드처럼 두손가득 햄버거를 들고 드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들고 드시는 분들이 편하고 깨끗하게

드실 수 있도록 이 종이봉투도 주더라구요!

그리고 종이봉투 안에는 티슈, 물티슈, 포크가

들어가있었어요! 너무 센스 넘치지 않나요~~?

칼로 썰어서 드시는 분들은 직원에게

나이프를 달라고 하면 주시니까

취향에 맞게 버거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친구랑 맛있게 먹고 가게 입구에서 계산하며

들어올 때 미쳐보지못했던 이 이쁜 공간도 찰칵!

이쁜 오렌지색 후드티와 음료자판기같은

소품이 너무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쁜 인테리어 공간에서

버거를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일반 프렌차이즈 버거말고

수제버거가 땡기는 날! 패티가 너무 맛있는

'더페이머스버거'로 드시러오세요~!

(아! 참고로 '로꼬'님이 운영한다고 해도

실물영접할 가능성은 적어요ㅠㅠ기대안하시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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